아!손으로 닦아진 이 모양은.
이상한 무늬무엇을 드러낸 모양일까.
원형 안에 기계처럼 보이는 부품이 늘어선다.
전통적인 에도의 무늬가 아니다.
좌우 동그란 중심에 있는 꽃 같은 잎 같은 사각형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가문의 분위기도 자아 있다.
예를 들면 「4츠메(요츠메) 문」, 「구석립 네츠메(스미타테야츠메) 문」
무구의 의장에 많이 사용되고 오미겐지의 사사키씨 등의 무가가 사용한 문이다.
니혼바시무로마치, 주오도리에 면한 나라 지정 중용 문화재의 건축.
고린도식의 열주를 특징으로 하는 서양 건축
외벽에는 이바라키현 가사마시의 이나다산 화강암이 사용되고 있다.
현관의 문 위에 사명판이 내걸리고, 그 위쪽에 일본풍의장의 「요츠메결」이 새겨져 있었다.
미쓰이 가문의 가문이다.
※ 손 닦아의 사각 꽃은 미쓰이 스미토모 트러스트 그룹의 존재 의의를 나타내는 Future Bloom(미래의 개화)이다.신의성실, 봉사 개척, 신뢰창조, 자조자율이라는 그룹 전신들의 창업이념을 드러내고 있다.
미쓰이 본관 지하 1층, 대금고.
지름 2.5m, 두께 55cm의 중후한 문이다.
이것이야말로 수건으로 찍힌 모양이다.
신탁의 아버지 요네야마 우메요시
※ 미쓰이 스미토모 트러스트 그룹 창업 100주년 기념지에서 요네야마 우메요시의 초상
니혼바시 계곡의 타운 잡지 '월간 니혼바시' 3월호는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신탁회사'를 특집했다.
1923년(1924년), 미쓰이 신탁은행 주식회사가 설립했다.그 탄생에 분주한 신탁의 아버지, 일본 로타리의 아버지라고 칭해진 요네야마 우메요시를 축으로 신탁은행의 성장과 변천이 정리되고 있었다.
이 잡지의 선물이, 「미쓰이 본관 견학회 초대」였다.
일반 공개되지 않은 장소도 안내해 주시는 귀중한 기회.
이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꼭 참여하고 싶다는 열의가 통했는지 추첨을 당하고 말았다.
4월 하순의 당일이 기다려졌다.
50t의 대금고 출입문 개폐
※ 미쓰이 스미토모 신탁 은행 100th Anniversary의 팜플렛에서 미쓰이 본관 내부
「움직여 보고 싶은 분 계십니까」 책임자인 기무라 씨가 이렇게 묻는다.
『네 예 예네.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의 목소리를 억누르고 금고 손잡이 쪽으로 몸을 이동시키면서 움직였다.
프로그램상이라고는 해도, 직원조차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에 출입하고 있던 NHK 「브라타모리」의 타모 씨를 부럽게 생각했던 내가, 미쓰이 스미토모 신탁 은행의 직원도 간단하게 접할 기회가 없는 것이 가능하다.
1929년 미쓰이 본관 준공 이래 은행의 상징으로서 보호 예고를 지키는 50t의 금속 덩어리
어느 정도의 힘이 필요한가?
허리를 낮게 잡고 손잡이에게 전 체중을 걸어 보았다.
주유, 정비가 세심하다.팔에 무거운 저항이 걸리자 생각보다 조용히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후.
만면에 미소가 가득했던 것은 스스로도 느낄 수 있었다.
전기 난로가 설치 된, 중후감 감도는 과거의 사장실이나 응접실
중용문화재가 살아있는 내부를 세밀하게 볼 수 있었다.
※ 미쓰이 스미토모 신탁 은행 100th Anniversary의 팸플릿 표지
도쿄의 다채로운 건축을 체험하고 즐기는 「도쿄 건축제」가 5월 25일(토) 26일(일)로 예정되어 있다.
그 때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아메리칸 타입의 오피스 빌딩인 미쓰이 본관의 합명 현관 부분이 공개되는 것이다.
도쿄 건축제 공식 HP에서 확인을 해 임하고 싶다.
「장려, 품위, 간소」를 컨셉으로, 높은 내진성을 가진다.
1998년(1998년), 국가의 중용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대금고내에 있는 대여금고를 빌려 버리면, 필요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인가.
하나 빌려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