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소설 「kimagure 미나토다요리」 제11화 사쿠라의 꽃이 피을 무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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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사쿠라의 꽃이 피을 무렵에
벚꽃, 벌써 피었다.…。
있어도 될 수 없어서 나는 지하철을 탔다.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을 내리고, 쓰키지역의 긴 계단을 오르면 눈부신 햇빛과 함께 부드러운 바람이 뺨에 닿는다.계절이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그때 보도를 꿈꾸던 노란 낙엽도, 하얀 숨을 찌는 손바닥도 이제는 없다.아무래도 시간은 확실히 경과한 것 같다.내 안의 주오구는 그날부터 완전히 멈춰 있었다.
성 루카 거리를 똑바로 가면 스미다 강을 들여다보게 하고, 2동의 고층 빌딩이 세워져 있다.성로 가가든이다.2층에는 친수공원이 있고, 그대로 아카시초 가와기시 공원에 떠날 수 있다.나는 벌이는 마음을 누르면서 옛 효교와 성루카 예배당의 십자가, 여자학원 발상지비, 난학사시지비를 지나갔다.
아카시초 가와기시 공원의 벚꽃은 훌쩍 피어 있었다.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다.모두 보조를 풀고 박홍색 꽃잎을 본다하얀 푹신한 개가 달려온다.아이들의 웃음소리, 커피를 든 비즈니스 퍼슨, 길 가는 사람의 표정도 온화하다.
나는 올해도 이 장소에서 벚꽃을 볼 수 있었던 것에, 안심한다.
계단을 내려가서 스미다가와 테라스를 걸어가자 가슴이 가득했다.
기쁘고 기쁘고, 기쁘고, 기쁘고…。
혼자서 코니 웃으면서 걷고 있는 나는, 분명 기분이 들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이 기분은 씹을 수 없다.
그리고 여기에 노란 새끼가 있다면.…라고 생각하면서 조금 쓸쓸해졌다.
나는 노란 새끼에게 인사하지 못한 채 이 거리를 나왔다.코토리짱은, 나의 이사가 결정되기 몇 주 전, 함께 차를 하면서, 미국 공사관터 기념비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을 몹시, 그거 내 방에 오지 않았다.원래, 츠젠 찾아와서 전혀 없어지는 작은 새짱이지만…。
하지만 마음 어딘가에서 노란 작은 새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었다.안녕, 말하고 싶지 않았고, 그것과 같은 말 필요는 없었다.나 자신이 이 거리의 안녕을 믿지 않는 곳이 있었기 때문이다.설령 여기를 뒤로 하더라도 내 마음은 계속 여기에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었다.
수면에 반짝반짝 햇빛이 춤추고 있다.
나는 발을 멈추고 눈부신에 눈을 가늘게 하면서 쓰다대교와 강 건너편의 붉은 도리이와 고층 아파트 군 리버시티 21의 벚꽃길을 바라보았다.
지금의 나는 투명하다고 생각한다.여기 없을 텐데 여기에 있다.이제 여기에는 없어졌을 텐데 평소처럼 여기 있다.
내 속의 마음도, 그리워한다든가, 추억이 되살아난다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있는 자기들을 마치 어쩔 수 없이 느껴 버린다.
어쩌면 지금의 나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자 이미 눈 앞 보호 울타리에 노란 것이 멈춘 것이다.
한순간 서로, 말도 없이 촉촉촉했다.
코토리짱!
그것은 틀림없이 노란 작은 새끼였다.
나는 얼굴에서 놀면서 다음 순간에는 얼굴에서 웃고 있었다.
노란 새끼는 눈을 깜박이 벌리고, 깃털은 뚝딱 줄고 목이 이렇게 뻗어나갈 정도로 뻗어 있었다.그리고 빨리 나에게 질문을 했다.
당신, 어디서 왔니?왜 있는 거야?
나는 만면의 미소로 뭉클하게 말하면서 그와 함께 뽀뽀뽀로로 눈물을 흘렸고, 그저 노란 작은 새를 본 것이었다.
그 어느 쪽의 질문도, 원래는 노란 작은 새 짱 왈, 작은 새를 겨냥해서는 안되는 질문이었다.처음으로 노란 작은 새가 내 방에 왔을 때, 내가 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코토리는 말했다.
당신, 작은 새에게 듣지 말아야 할 줄 아세요?
그래서 나는 노란 작은 새끼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어딘가의 새인지, 아니면 여행의 새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채, 몇 년 동안, 계속 함께 중앙구의 거리를 발견했다.
그것을, 노란색 작은 새가 나를 향해 같은 질문을 하려고는 서로 웃어도 될지, 울어도 좋다고, 그 중, 노란 작은 새짱은 흠뻑 젖은 듯 내 어깨로 날아왔다.
「오히사」
만나고 싶었어!”
드디어, 나는 노란 작은 새끼에게 말했고, 그 노란 깃털에 뺨을 헹구기로 했다.
「좋아시요」
노란 새끼가 말했다.
노란 새끼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내가 반드시 여기로 돌아오는 것을.여기를 찾으면 늦게 내려가고 언젠가 걷고 있는 나를 발견할 거라는 것을.
“역시, 있었다”
그러자 노란 작은 새는 이긴 듯 말했다.
“에?”
나는 신기한 듯 어깨 위의 노란 작은 새를 본다.
노란 작은 새 짱은 나를 보고.
“무슨하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것은 지기 싫어하는 코토리가 자기 나름의 내기를 이겼다는 자존심뿐만 아니라 더, 더, 상냥한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노란 작은 새도 겨우 촉촉촉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란 새끼는,
꽃가루가 대단하네
어?…」
나, 심한 꽃가루증이야
라고 말한다.
코토리짱…」
후후후후…오에리”
우리는 얼굴을 마주 보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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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피었네…」
나와 노란 코토리는, 히사시부리로 함께 걸으면서, 쓰쿠다오하시의 밑에 두루, 한 개의 벚꽃 나무를 본다.
올해는 개화가 늦었다.
게다가 쓰쿠다오하시 밑의 벚꽃은 작년부터 계속 힘이 없어 가지도 깡그리고 있었다.올해도 피어 줄까 걱정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피어 준 것 같다.가지 끝에는 전정 후가 있고, 거기에서 새로운 가지가 나오고, 멍보처럼 꽃을 붙이고 있다.
나무의 기슭에는 쓰쿠시마 와타나선장터의 유적이 서 있다.
1964년 여름에 쓰쿠다 대교가 가설 때까지 이 자리에는 에도 시대부터 320년이나 되는 사이, 쓰쿠다가 건네졌다.쇼와에 들어가고 나서는 증기기선이 되어, 건너편의 이시카와 섬 조선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또 츠키지 시장에 출근하는 사람들 등으로 활기차고, 퐁퐁선의 애칭으로 사랑받았다.
“이 벚꽃은 그런 시대의 고무를 계속 바라보고 온 것일까.…」
나는 문득 생각을 낸다.그 바로 뒤에서
「하지만 실은 계속 뒤가 되어, 심어진 것일지도 모르겠네.예를 들어, 쓰쿠다오교가 가차했을 때라든가, 오히려 그 계속 앞으로일지도 모르고.…」
라고, 이 건에 관해서는, 아직도 뒷면이 잡히지 않은 것을 생각해 조금 마음이 약해진다.
지금까지도 몇 장의 낡은 사진을 근처로 하면, 나는 벚꽃 나무가 비치고 있지 않은지 찾아낸 것이다.하지만 어떤 사진에도 결정적은 없었다.
그러자 노란 새끼가 말했다.
아무튼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이 벚꽃 나무는, 불의 건네기나, 쓰쿠다오하시가 놓일 수 있는 장면도, 그리고 거리나 사람의 변화도, 계속 지켜봐 왔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계속 즐겁지 않다”
그렇지요
나는 웃는 얼굴이 된다.
상상하는 것이나, 생각 그리는 것이 지금의 우리에게 남겨진 최고의 선물이지.이 거리에는, 그러한 타카라 물건이 가득 있어.그곳이 내가 좋아하는 곳이야!”
예감…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노란 작은 새끼.
그럴지도 모르고,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만약 그렇다면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런 예감…。
역사라고 하면 큰일이지만 좀 더 친근한 말을 하면 추억이잖아요.
“누구 안에 있는 추억”이 거리도 우리와 같은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어.그리고 이 벚꽃나무도…」
“그래요…」
쓰쿠다오하시 밑의 벚꽃나무에서 눈부신 햇빛이 흘러내리는 것을, 나와 노란 작은 새는 살짝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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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쿠다오하시를 건너다
꽃 모양의 다리가 즐비한 츄오구 안에서, 쓰쿠다오하시는 그 심플한 디자인 때문에 별로 눈에 띄지 않지만 실은 봄에는 넘버원에 빛나는 다리이다.그것은 벚꽃의 전망이 최고!라는 것이다.
「역시, 쓰쿠다오하시에서의 전망이 최고야!」
아, 정말!
나와 노란 새끼는 언제든지 쓰쿠다오하시를 응원하고 있다.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다리.지금은 매일 갈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미나토 쪽에서 계단을 올라, 일단 되돌아 보면, 기슭의 벚꽃 나무와, 그리고 스미다가와의 기라메키의 그 근처에, 쓰쿠리버 시티 21의 아름다운 벚꽃길이 시야 가득 펼쳐지는 것이다.
걷기 시작하면, 하류 측에는 아까시초 가와기시 공원의 벚꽃길이, 성로 가가든의 아시모토를 물들여, 쓰키시마 측에도 강가의 벚꽃이 넘친다
그때 문득 조수의 향기가 났다.
미나토 냄새다…」
나는 무심코 그렇게 중얼거린다.
나는 뺨에 태양의 따뜻함을 느끼면서 눈을 감고 바람 냄새를 맡았다.
태양에 뜨거워진 조수의 향이야
노란 새끼도 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고 있다.
나는 가슴이 벅차면서
미나토 냄새다
그리고 한 번 더 말한다.이번에는 기쁜 듯이 웃으면서.
신기해요바다에서 이렇게 먼데…」
이 근처가 에도 미나토라고 칭해지고 있던 수백 년 전과 비교하면, 도쿄 만의 매립은 점점 진행되어, 지금은 여기가 바다의 현관문이었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없다.
그래도 미나토·입선·하치초보리 등의 마을명이, 한때 여기에 바다가 있었던 것을 지금에 전하도록, 이런 식으로, 푹 조수의 향기를 전해 주는 일이 있다.
몇 마리의 유리카모메가 우리 머리 위로 날아갔다.눈으로 쫓고 있으면 영안도 검조소 터에 서는 관측소의 삼각과 사각을 조합한 듯한 모양의 그 위에 멈췄다.
저 사람들은 이제 여기에 남을 것 같아요.
노란 코토리는 굉장히 유리카모메들에게 눈을 돌리며 그렇게 말했다.
나는,
“그래요…」
라고 그렇게 말한다.
그래도 좀 더 따뜻해지면 나오겠지.
아.다음 남풍이 불면
남는 사람과 가는 사람, 그리고 찾아오는 사람…」
나는 멍하니 목소리로 말해 본다.
노란 작은 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귀를 기울이고, 그 다음 덩달아 말했다.
봄네…」
응, 봄이구나…」
쓰쿠다에 내려가면, 해자를 따라 벚꽃을 만난다.
“우선, 모리 손 우에몬 할아버지에게 인사해야지”
내가 말하자 노란 새끼는 만족스러운 듯 미소 지었다.
작은 새는 그런 것을 중시하는 것이다.그런 일이란, 예의라든지, 매너라든지, 거리나 거기에 있는 분위기를 존중하는 기분이라든지, 그런 느낌이다.
목코와 중간에 용의 조각을 가진 사사언제나 깨끗하게 정화되어 회사 안에는 연등이 걸려 있다.나와 노란 새끼는 종을 울리고 손을 맞춘다.
모리손에몬과 어부들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의 인연으로, 섭진국 니시세이군 츠쿠무라에서 에도로 내려가, 백어 헌상의 어용을 맡았다.쓰쿠시마의 이시즈에를 쌓아, 또, 에도 시대, 300년의 사이 시중의 사람들의 부엌이었던 니혼바시 어시장의 시작은 모리손 우에몬에 의한 것이다.
해자를 들여다보게 하고, 모리이나리 신사는 있다.
“마침 이곳에 모리 손에몬 씨의 저택이 있었다고요”
작은 액자 속에는 쓰쿠시마의 나리타치와 모리이나리 신사의 유서가 기록되어 있다.
비둘기가 곰팡이를 척 걸어왔다.
실은 몇 년 동안, 나는 비둘기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무엇보다, 철포주 아동공원과, 쓰쿠다의 해자와, 아카시초 가와기시 공원과, 스미다가와 테라스를 거점으로 하는 비둘기에 한해서이지만
각각의 특징이 있어, 그것은 깃털의 색이거나, 얼굴의 만들기이거나, 행동, 행동, 성격이거나 한다.
“모두, 계속 여기에 있네”
나는 비둘기를 보고 안심한 것처럼 말한다.
“이 거리를 좋아하네”
「그래요」
노란 새끼는 말했다.
「지분이 좋아하는 장소에 있는 것이 제일이군요」
나는 그렇게 말한다.
그러자 노란 새끼는 시원하게 말한다.
“그래요…」
우리는 잠시, 벚꽃 나무에 서서, 해자에 반짝이는 봄의 햇빛을 바라보고 있었다.
거기에 이번에는 낯선 갈색 새가 왔다.
“다루마 씨가 넘어졌다!”
나는 재미있어서 그렇게 말한다.정말로 겨우 걷다가는 푹 멈춰서 몸을 깎는 것이다.
투구미야
노란 새끼가 말했다.
「슬금 나가려고 한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어」
왜?이 거리를 좋아한다면 계속 있으면 좋을 텐데.
라고 나는 후추, 부푼 듯이 말한다.마치 자기에게 말하는 것처럼.
가야 돼.새에게는 꼭 가야 할 때가 있어.”
노란 새끼가 말했다.
돌아올까?
나는 마음 멍청하게 노란 새끼에게 그렇게 물어본다.
코토리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다시 때가 되면…」
응…」
나는 안심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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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교 쪽도 가볼까?
노란 작은 새는 눈을 감고 나에게 묻는다.
나는 푹 마음을 털고 꼬박 목을 흔들었다.바로 거기인데.
그렇고,
분명 예쁘겠죠
라고 따뜻하게 말한다.
중앙대교에서는 신천의 슈퍼 제방변이 아니, 쓰쿠리버시티 21의 벚꽃길, 이시카와 섬 공원의 벚꽃을 한꺼번에 바라볼 수 있어 개방감 넘치는 물가 공간 가득 펼쳐지는 박홍색의 세계는 숨을 쉴 만큼 아름답다.
하지만 올해는 그 경치를 떠올리게 해 둔다.
나는, 오늘 노란 코토리짱을 만난 것, 아카시초 가와기시 공원이나, 쓰쿠다오하시모토의 벚꽃을 만난 것만으로, 유부분에게, 의미가 있는 것처럼 느끼고 있었다.이 마음을 살짝 아끼고자 했다.
이제 돌아가지 않으면.…」
나는 그런 말을 하고 싶지 않은데, 라고 하는 것처럼 그렇게 말한다.
노란 새끼는 내 어깨 위에서 살며시 돌아봤다.
어디로?
그리고 일부러 진지한 표정으로 듣는다.
나는 이런 노란 작은 새끼의 만지지만, 싫어하지 않는다.조금 생각하는 식으로 해서,
네, 코토리짱
라고 한다.
“이 거리가 그리워서, 올해도 벚꽃이 피어난 걸까?
노란 새끼는 나를 가만히 쳐다보자 코를 비틀며 윙크했다.
나는 그것을 보고 웃는다.
“나, 지금이라면 코토리의 기분, 알 것 같다”
노란 새끼는 내 어깨에 깔끔하게 날개를 접은 채 조금씩 시선을 끌었다.
「코토리야, 처음으로 내 방에 왔을 때, 말했잖아?어디에서 왔니?왜 있는 거야?라고 듣지 말라고.”
노란 작은 새는 미운 채 침묵하고 있다.
나는 호응답처럼
“지금의 내가 그렇다”
라고 말했다.
어디서 왔니?어째서 있는 거야?하지만 둘 다 마다하고 싶지 않다.”
노란 작은 새는 살며시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 거리가 주는 일상의, 흔한 경치나 물건들이, 이렇게도 내 안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다시 알았어.나의 속미는, 이 거리로 되어 있었다구나.…。
계절의 고무도, 조금씩 거리가 바뀌어 가는 것 같은 것도 모두 봐 왔다.거리는 매일 다른 표정을 지었다.같은 길을 걷고 있는데, 어쨌든 새로운 발견이 있었다.이 거리의 전부에 추억이 있어.”
나는 거기까지 말하며 어깨를 움츠렸다.
「알겠어…」
노란 작은 새끼.
나는 문득 얼굴을 내밀었다.
노란 작은 새짱은 무언가를 떠올리듯 조용한 눈동자의 색을 하고 있었다.
아마 장소나 누군가를 생각해 낼 때, 분명 사람은 그 장소에 있고, 만나고 있는 거야.설령 그 자리에 정말 없더라도, 정말로는 만나지 못할지라도.”
나는 그런 노란 새끼의 맑은 옆얼굴을 본다.
「미안해, 안녕, 말하지 않고 이 거리를 나와 버려」
라고 나는 말한다.
“방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노란 작은 새짱은
함께 니혼바시 다카시마야에 갔을 때 샀던 금평당이 들어있던 붉은 상자어머님 완충재에 싸서 골판지에 버렸죠?정말 부자가 좋으니까.”
라고 말한다.
에…。코토리야 보고 있었어?
노란 새끼는 웃었다.그리고,
나도, 그래요
라고 말했다.
“당신에게 안녕, 뭐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으니까.그리고 말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코토리짱…」
노란 새끼는 처음부터 아무것도 알고 있었던 것처럼…。
그때 한 마리의 제비가 날아갔다.
아, 제비다!
돌아왔다, 올해도…」
제비는 엔을 먹듯 우리들 위를 계속 날고 있었다.
“이 거리를 잊지 않았어.…」
나와 노란 새끼는 기쁘게 쭉 쭉 쭉 쳐다보고 있었다.
네, 코토리도, 그래…?
나는 가슴 속에서 그때와 같은 질문을 한다.
노란 새끼는 어디에서 왔니?
왜 있는 거야?
당신, 작은 새에게 듣지 말아야 할 줄 아세요?
분명 코토리는 말할 것이다.신묘한 떡으로, 딱딱한 것처럼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말할 수 있다.
어디에서 왔는지, 정말 문제가 아니다.
왜 있는 거야?
그 답은 분명 노란 작은 새도 나도 같은 것이다.
이 거리를 좋아하니까…。
그것이 단 하나뿐인 진짜 답이다.
쓰쓰구
♪참고 문헌 「걸어서 아는 주오구 모노시리 백과」츄오구 관광 협회

주오구 관광협회 특파원 미나토코짱
제226호 2024년 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