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마메

봄의 조짐@감주 요코초 교차점

고 동반 특파원인 에다마메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3월 8일(금)인데..

오늘 아침은 눈이 내린다는 「3월 같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딸 아즈키(소2)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도 이른 아침에

“눈에서 비로 바뀌고 있습니다만 등교시에는 충분히 주의해 보행하도록 말씀을 부탁합니다”

라는 메시지 전달이 있었습니다...! )

굉장히 따뜻한 날이 있거나, 라고 생각하면 한겨울 같은 날씨가 되거나.

몸도 깜짝 놀랄 것 같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그런 가운데입니다만···제대로 봄의 조짐을 느끼는 풍경도 보였습니다.

 

사진은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인형초역 출구 부근의 감주 요코초 교차점

가로수 안에 한 나무렌 나무가 있는데요

하얀 꽃을 피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벚꽃보다 조금 빠른 타이밍에 피는 목련 꽃.

(실은... 다니던 학교의 상징 트리였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식 무렵에 목련 꽃이 피는 이미지로

기렌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졸업생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한다는 것을 알리는 꽃처럼 생각합니다.

 

추운 시기도 얼마 남았습니다.

본격적인 봄이 되면 많이 외출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