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마라톤 2024

※ 「도쿄 마라톤 EXPO2024」의 촬영 코너에서

도쿄의 거리가 하나가 된다

좋아하는 프레이즈입니다.

문자를 보고 흥얼거리는 것만으로 가슴이 설렌다.

‘도쿄 마라톤 2024’는 3월 3일(일) 맑은 하늘 아래에서 개최됐다.

참가 주자는 약 3만7000명.

그 인원수가 도쿄의 거리를 누빈 것이다.

청천, 그리고 바람 없이, 거리의 빌딩군은 직사광선을 차단하도록 그림자를 드리우고 쾌적한 코스를 만들고 있었다.

경기에 도전하는 사람, 운영하는 사람, 서포트하는 사람, 응원하는 사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숙 기간을 거쳐 모인 응원인들은 마음과 박수·명물로 치고 있었다.

 

 도쿄 마라톤 2024

 

제1회 도쿄 마라톤은 2007년.

수도 도쿄의 명소를 연결해 도로를 달릴 수 있다.

도내에서 행해지는 큰 스포츠의 제전이다.

시민 러너도 참가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놓칠 손은 없다.

당시 직장을 들고 주자에게 응모했지만 고배율의 벽을 넘지 못했다.

 

 도쿄 마라톤 2024

 

그러면 이것도 높은 배율의 자원봉사자가 응모했다.

도쿄가 하나가 되는 축제에 어떻게든 참가하고 싶었던 것이다.

기쁘게도 지금까지의 개최회의 대부분에 자원봉사로서 참가할 수 있었다.

 

 도쿄 마라톤 2024

 

이번에는 연초부터의 사회를 둘러싼 여러 정세에서 또 하나의 마음을 다할 수 없는 곳이 있었다.

그런 모야모야를 불식시켜 준 것이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도쿄 마라톤 EXPO2024」였다.

나의 주된 목적은 자원봉사 접수에서 실전 당일에 필요한 웨어나 캡을 받는 것이지만, 차례차례로 선수 비브스 등의 상품을 교환으로 모이는 러너들의 열기에 마음이 흔들려 왔다.

오가는 다국어.새로운 상품들.

관련 지자체와 찬조 기업의 부스가 늘어서 최신 시스템이나 신규 상품, 다른 러닝 대회의 스케줄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거기서 움직이는 사람들의 활기찬 목소리는 내면의 건강의 도선에 불을 붙여 주었다.

 

 도쿄 마라톤 2024

 

주오구 관광 협회의 부스는 곧바로 알았다.

마라톤 코스는 주오 구내를 돌아다니는 것처럼 설정돼 있다.

‘달리기의 수호신’ 위다텐존의 상은 인형초의 대관음사에 모셔져 있다.

그 관련 상품이나 기념품 세트 등의 소개도 했다.

주오구 마을명 천사찰의 가챠 가챠는 해외의 분들도 흥미를 가지고 봐 주셨다.

 

 도쿄 마라톤 2024

 

자원봉사의 활동은 주오구가 되도록 엔트리했지만 당선 배치된 것은 아키하바라 주변의 코스 관리

일본 애니메이션의 성지이며, 직전에 본 날 등은 많은 해외에서 온 손님으로 보도가 움직일 수 없는 곳도 있었다.

교통규제가 이뤄지는 시간대 사람의 흐름은 어려울 것이다.

규제 시간 중에 도로의 동서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지하철을 이용한 이동도 선택지로서 있다.

도쿄의 스포츠 축제에 흔쾌히 협력하실 준비는 정돈되어 간다.

 

 도쿄 마라톤 2024

※ 한쪽 3차선 도로는 경기가 시작되면 많은 주자로 채워진다.

크게 넓어진 집단은 연석 찌그러니 연석조차 이용해 앞으로 나가는 사람도 있다.

그 스피드는 상당하고 선수끼리나 관중과의 접촉에는 지극히 유의해야 한다.

멈춰서 사진을 찍는 러너도 위험하다.후속하는 사람의 상황을 보면서 말을 걸었다.

러너도 응원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기분 좋게 축제를 즐기고 있었던 것 같다.

 

 도쿄 마라톤 2024

 

경기용 휠체어의 바퀴가 만들어내는 소리.

많은 사람의 발소리가 만들어내는 울림.

지나가는 러너들의 웨이어 색깔이 겹쳐 생기는 화려한 색채의 소용돌이

이런 가까이에서 러너를 지켜볼 수 있다.

러너도 웃는 얼굴.응원하는 사람도 웃는다.

미소가 태어나는 축제는 훌륭하다.

많은 사람이 서로 지지하는 축제의 장에 다음번이라도 몸을 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