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키도리의 환상적인 실루엣
‘은브라’는 이제 낡은 말이 돼버렸을까.아니, 역시 지금도 이 거리를 걷는 것은 즐겁다.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제멋대로를 오가는 것도 좋고, 조금 벗어나 뒷골목의 어른의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다.‘긴자’는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매년 「나미수길」의 포장도로에 모자이크 모양의 실루엣을 투영해 주는 것은, 정말 멋진 연출이다.하나하나 디자인을 거듭하고 있고, 확인하면서 있으면 어느새 생각지도 못한 곳까지 도착해 버린다.에!이 때니까 여기 근처에서 새로운 가게를 발굴할까.그런 장난감을 자극해 주는 것도 ‘긴자’의 마력일까.
올해도 아무래도 곧 종막 같다.연말연시는 물론이고 추운 계절에도 질리지 않는 ‘은브라’를 즐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