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Gallery in Shop@Ginza
샤넬 넥서스 홀
![](https://ko.tokuhain.chuo-kanko.or.jp/img_data/BLOGIMG4372_1.jpg?20231010162918)
©CHANEL
※사진:샤넬 넥서스 홀 입구
「럭셔리 크로스」라는 별명을 따는 긴자 니쵸메 교차점그 일각을 차지하는 샤넬 긴자 빌딩은 샤넬 긴자 가로수나 샤넬 파인 쥬얼리 긴자 가로키와 마찬가지로 미국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의 설계입니다.
이 샤넬 긴자 빌딩의 오픈 (2004년 12월)과 함께 샤넬 넥서스 홀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샤넬 넥서스 홀이 일본에서 탄생한 배경에는 샤넬 브랜드를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는 샤넬 주식회사의 리샤르 코러스 사장(당시)현재는 샤넬 합동회사 회장)의 강한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샤넬 DNA
![피그말리온은 샤넬의 DNA Art Gallery in Shop@Ginza 〈샤넬 넥서스 홀〉](https://ko.tokuhain.chuo-kanko.or.jp/img_data/CBLOGIMG4372_1_1.jpg?2023101016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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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넬 피그 매리온 데이즈의 회장 풍경
샤넬의 창시자 가브리엘 샤넬은 예술을 사랑하고 파블로 피카소와 살바토르 달리, 이고리 스트라빈스키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와 교류.그들의 활동을 지원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샤넬 넥서스 홀은 그녀의 정신을 이어받아 클래식 음악과 패션에 빼놓을 수 없는 ‘아트’인 사진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습니다.
샤넬은 비그마리온사람의 재능을 끌어내는 데 능숙” 정신분석의 의사로, 그녀의 전기 『코코 샤넬(1983)』의 저자 클로드 도레의 말이다.피그말리온(Pygmalion)이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에 어원을 가지고 재능을 믿고 지원하고 꽃피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담겨져 있습니다.또, 교육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기대되는 것에 의해서 성과가 오르는 현상을 「피그 마리온 효과」라고 한다.
샤넬 넥서스 홀이라는 도전장
![샤넬 넥서스 홀이라는 챌린지의 장소 Art Gallery in Shop@Ginza 〈샤넬 넥서스 홀〉](https://ko.tokuhain.chuo-kanko.or.jp/img_data/CBLOGIMG4372_2_1.jpg?2023101016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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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넬 피그 매리온 데이즈의 회장 풍경
클래식 음악의 젊은 음악가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샤넬 넥서스 홀 개관 이후 "샤넬 피그 매리온 데이즈"라고 명명 된 리사이틀이 개최되고 있습니다.작년까지 86명의 젊은 음악가가 연주 기회를 얻어 음악가로서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올해는 5명의 젊은 음악가가 스스로 선택한 곡을 연주.그 5명에게는 리사이틀로서 연주될 기회가 적은 비올라 연주자가 포함되어 있어, 「샤넬 피그 매리언 데이즈」만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11월 30일(목), 12월 1일(금), 12월 2일(토)에는 3년만의 실내악 콘서트 CHAMBER MUSIC SERIES(입장 무료·사전 신청·추첨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신청 접수는 샤넬 넥서스 홀 HP에서 10월 10일(화)부터 11월 5일(일)까지.저는 그동안 실내악 콘서트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빨리 응모하고 싶습니다.
샤넬 넥서스 홀에서만 볼 수 있는 것
![샤넬 넥서스 홀에서만 볼 수 있는 것 Art Gallery in Shop@Ginza 〈샤넬 넥서스 홀〉](https://ko.tokuhain.chuo-kanko.or.jp/img_data/CBLOGIMG4372_3_1.jpg?2023101016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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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르사유 궁전 모리타 교도리 사진전 전시 풍경
이번 블로그 기사의 취재를 위해 In Praise of Shadows – 베르사유 궁전 모리타 쿄도리 사진전(2023년 9월 27일~11월 5일)” 개최중인 샤넬 넥서스 홀을 방문했습니다.현란 호화로운 바로크 건축인 베르사유 궁전의 그늘을 굳이 흑백 사진으로 파악해 표현하는 독특한 기획입니다.몇 년에 걸쳐 촬영 된 전시 작품 91 점 중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이기도 한 모리타 쿄도리답게 대상물을 클로즈업한 작품이 비교적 많고, 분수의 지하 저수조나 오페라 극장 아래의 목조 구조 등, 관광객이 보지 않는 무대 뒤를 촬영한 것도 있습니다.그늘을 주제로 흑백으로 촬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눈부신 황금빛을 느끼는 작품도 있었습니다.실제로 방문해도 볼 수 없는 ‘베르사유 궁전’을 이번 사진전에서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12월 개관 20주년을 맞는 샤넬 넥서스 홀.지금부터 내년의 기획이 기대되지 않습니다.
샤넬 넥서스 홀
주소:도쿄도 주오구 긴자 3-5-3 샤넬 긴자 빌딩 4층
URL:https://nexushall.chan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