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카와 그룹 발상지는 니혼바시무로초에 있어
니혼바시무로마치를 걷고 있을 때 꽤 훌륭한 브론즈상을 만났다.
장소는 대개 복덕 신사의 우키요 코지를 사이에 두고 반대쪽
코레드무로마치2 빌딩의 북동쪽 모퉁이 하면 정확히 전달될까.
브론즈 흉상의 모델은 후루카와 시베에
핵심 기업에 후루카와 기계 금속·후루카와 전기공업·후지 전기·후지쓰 등이 이름을 올리는 후루카와 그룹의 창시자이다.
교토에서 태어난 시베에는 두부의 행상에서 몸을 일으켜 1875년에 니가타현의 구사쿠라동산의 경영에 착수
그 후, 시부자와 에이이치 등과 함께 합자 회사를 설립하고 아시오 동산의 경영에 나서, 이윽고 광산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동상이 있는 장소는 후루카와 시베에가 1877년에 주거 겸 후루카와 본점으로 하고, 그 후 20년간 사업의 거점으로 한 곳으로, 후루카와 그룹 발상지라고 한다.
어 그랬을까.
여기가 후루카와 그룹의 시작이었는지는 몰랐다.
주오구의 역사는 나름대로 공부해 왔지만 아직 모르는 것이 있다.
덧붙여서, 코레도무로마치 2가 들어가 있는 빌딩의 정식 명칭은 「무로마치 후루카와 미쓰이 빌딩」이라고 한다.
건물의 동쪽 1층, 에도 사쿠라도리 측에는 오피스 바닥으로 이어지는 훌륭한 입구도 있다.
상업지역과는 동선이 잘 나뉘어 최근까지 사무실 입구가 있다는 것도 몰랐지만 잘 보면 정장이나 와이셔츠를 온 직장인 같은 사람들이 제법 드나들고 있다.
빌딩의 소유자에는 미쓰이 부동산이나 마늘, 일물, 호소이 화학공업과 함께, 후루카와 재벌 원류 기업의 하나, 후루카와 기계 금속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베에와 동시대를 산 재계인들은, 메이지가 되면 일찌감치 조금을 잘라내고, 서양풍의 옷차림을 하고 있었지만, 시베에는 좀처럼 조금만 떼지 않았다고 한다.
이발탈탈도령(이른바 단발령)이 내려진 것이 1871년이었지만, 1900년까지 겨자를 머리에 묶었다고 한다.
흉상이 조금 모습인 것도 시베에의 그러한 고집을 표현하고 있을 것이다.
액세스 정보:후루카와시 효에노소
■후루카와시 효에노소
〒103-0022 도쿄도 주오구 니혼바시무로초 2-3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긴자선 “미쓰에마에”역 A6번 출구에서 도보 1분
JR 소부선 쾌속 “신니혼바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