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벽돌가 보도의 벽돌은 어떻게 깔렸나?
좋아하는 에도 도쿄 박물관이 대규모 개수를 위해 2022년 3월 31일에 휴관이 되는 것을 알고, 작년 가을부터 몇 번이나 발길을 옮겼다.
제일 목적은 메이지 시대의 긴자를 1/25스케일로 정교하게 재현한 긴자 벽돌 거리의 디오라마
내게는 어떤 자세한 자료를 보는 것보다 에도 도쿄박물관의 긴자 벽돌가 디오라마를 보는 것이 그 시대의 숨결을 느껴 두근두근거리기 때문이다.
문명 개화의 상징 「긴자 벽돌 거리」(에도 도쿄 박물관 창고)
겉모습으로 갔을 때의 일.
목적의 디오라마로 향하는 도중, 메이지 시대에 긴자에 사옥을 두고 있던 아사노 신문사의 실물 크기 모형 앞을 지나갔다.
그 순간 문득 강한 위화감을 느꼈다.
아사노 신문사의 실물대 모형(에도 도쿄 박물관 창고)
이 위화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하나 생각이 든다.
교바시역에서 중앙도리를 남쪽으로 2~3분 정도 걸은 곳에 세워진 ‘벽돌 긴자지비’다.
벽돌 긴자노비
이 벽돌 긴자 노비의 발밑에는 긴자 벽돌 거리에서 사용된 "프랑스 쌓기"의 방법이 발굴된 벽돌을 사용하여 재현되고 있다.
프랑스 쌓기를 재현한 벽돌 긴자 노비의 바닥면
프랑스 쌓은 것은 벽돌을 쌓을 때 한층 벽돌의 장수(긴 면)과 소액(짧은 면)을 번갈아 쌓는 방식이다.그 밖에도, 츠키지 외국인 거류지에서 사용되고 있던 영국 적이나, 도쿄역에서 채용되고 있는 소액 쌓기(또는 독일 쌓기) 등 다양한 쌓는 방법이 있지만, 긴자 벽돌가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프랑스 적중이다.
나는 벽돌 긴자지비의 바닥에 깔린 벽돌을 낯익은 적도 있고, 메이지 시대의 벽돌가의 보도도 당연히 프랑스 쌓았다고 생각했지만, 에도 도쿄 박물관에 있던 아사노 신문사 모형의 보도 부분에 깔려 있던 벽돌은 프랑스 쌓과는 다른 형식이었다.그것이 위화감의 원인이었다.
실물대 아사노 신문사의 보도 부분에 깔린 벽돌(에도 도쿄 박물관 창고)
그래서 에도 도쿄 박물관에 문의를 했더니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다.
“프랑스 쌓기는 이 단에 벽돌의 장수와 소액을 번갈아 쌓는 방법입니다.건물의 벽이나 담 등과 같이 벽돌을 수직으로 쌓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한편 보도를 벽돌로 하는 경우는 벽돌을 한 장씩 수평 방향으로 늘어놓습니다.벽돌을 쌓는 경우와 깔고 있는 경우에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에 적합한 방법이 이용됩니다.당시의 기록이나 사진에서는 보도가 벽돌 깔개인 것은 확인할 수 있었지만 벽돌의 구체적인 깔보는 방법에 대해서는 판명되지 않았습니다.만일 '프랑스 쌓기'와 같은 모양으로 할 경우, 두께를 갖추기 위해 소액을 보이는 벽돌을 절단할 필요가 있습니다.그러나 보도와 같이 넓은 면을 벽돌 깔고 있는 경우, 모형으로 재현되고 있는 「말 밟기」라고 불리는 깔이 효율적이고 일반적인 깔개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그런 것부터 추측해 아사노 신문사 모형 보도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즉, 프랑스 쌓기는 건축에서 사용되는 수법으로 보도에 적용하기에는 부적절하고, 긴자 벽돌 거리도 보도 부분은 당시 일반적이었던 "말 밟기"의 깔보는 방법을 채용했다고 추측된다는 것이다.
벽돌 긴자지비의 발밑에 깔려 있던 벽돌의 "적재 방법"의 예시에서 마음대로 메이지 시대의 긴자 벽돌 거리의 보도도 프랑스 쌓기에 " 깔려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큰 착각이었다고 한다.땀
자원봉사 가이드로서 안내할 때 잘못된 정보를 전하지 않도록 매일 배움을 깊게 해 나가려고 다시 생각한 사건이었다.
액세스 정보:벽돌 긴자노비
■벽돌 긴자노비
〒104-0061 도쿄도 주오구 긴자 1-11 앞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선 “긴자잇초메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도쿄 메트로 긴자선 ‘쿄바시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도쿄 메트로 긴자선 ‘긴자역’ A1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