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도쿄의 하늘
![](https://ko.tokuhain.chuo-kanko.or.jp/img_data/BLOGIMG2818_1.jpg?20220307084659)
아이 동반 특파원인 에다마메입니다.
설마라고 생각했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분쟁이 시작됐다.
때로는 역시 3월
도쿄도 77년 전 이 무렵 큰 공습을 받고 있습니다.
1945년 3월 10일도쿄 대공습입니다.
1945년(1945년)의 이날.
심야 0시 8분 미 공군 B29 폭격기
도쿄 상공에 날아와 대공습이 이루어져 최대급의 피해가 초래되었습니다.
도쿄도로서는 이 날을 「도쿄도 평화의 날」로 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집의 이웃・하마마치 구민관도 또 공습의 피해를 받은 장소입니다.
당시 여기에 있었던 것은 「하마마치 초등학교」.
그리고 도쿄 대공습의 밤, 두 분의 선생님과 용무원이 이곳에서 순직되고,
초등학교도 잿더미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간토 대지진을 거쳐 화재에 강하도록 재건된 학교가 많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초등학교에 피난당한 것 같은데요
미군의 공습의 위력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피난하신 분도 많이 희생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하마마치 구민관 입구 부근에는 그것을 잊지 않기 위해
릴리프가 놓여져 있습니다.
※벌써 4년 전이 됩니다만, 리뉴얼 전 특파원 블로그에도 한번 써 주셨습니다.
만약 괜찮다면 봐 주세요.
http://tokuhain.chuo-kanko.or.jp/archive/2018/03/post-5053.html
정치적인 것을 여기서 말할 생각은 없는데요.
다만 우크라이나 하늘 아래서 러시아 측도 우크라이나 측도
많은 분들이 상처받고 돌아가신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까지 멀지 않은 옛날에 비슷한 경험을 일본도 도쿄도 했던 것을 떠올리면서
우크라이나 하늘로 하루빨리 평화가 돌아오길 바랍니다.
계속 부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