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히 푸른 하늘에 펄럭인다
에도시대, 무가에서는 단오의 구절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해 갑옷 투구나 무사 인형을 장식하거나, 정원 앞에 기치를 세우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무가 이외의 서민의 집에서는 기치를 대신하여 잉어노보리를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히로시게의 작품의 힘차게 하늘에 오르는 잉어의 모습은 당시의 부흥을 상징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에도시대의 잉어는 색의 검은 진잉어가 주였습니다.지금은 검정, 빨강, 파랑에 섞여 컬러풀한 잉어노보리도 볼 수 있네요.
미즈텐구의 경내에 튀겨진 잉어노보리는, 하늘을 건강 가득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미즈텐미야
도쿄도 주오구 니혼바시 가키가라초 2-4-1
◆우타가와 히로시게작 「명소 에도 백경」의 「스도바시 스루가다이」
국립국회 도서관 디지털 컬렉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