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카이트리 SDGs17 색 라이팅 점등
도쿄 스카이트리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주간인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추진 기운을 높이기 위해 SDGs의 17가지 색상을 담은 특별 조명을 켜고 있습니다. SDGs 주간은 2015년 유엔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9월 25일(Global Goals Week)로 불리며 2015년 유엔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9월 25일(Global Goals Day)을 포함한 약 1주일이 그 기간 동안 SDGs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행동을 일으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이벤트 등이 개최되고 있습니다.SDGs는 「누구 혼자 남겨두지 않는다」를 내걸고 빈곤이나 기상 변동, 차별 등 세계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고,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하고 보다 나은 세계의 실현을 목표로, 17의 목표와 169의 타겟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0년은 SDGs 채택 5년, 목표 기한까지 10년의 고비였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의료붕괴 위기, 빈곤 격차·차별 문제도 심화되고 SDGs 진행 지연에 경종이 울리고 목표 달성을 위태롭게 하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주오하시에서 약 3분마다 17색이 순차적으로 변하는 도쿄 스카이트리의 빛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항해 중인 야가타선도 주오하시 상류의 뷰 스폿에서 뱃머리를 바꾸어 정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