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쿠사이

■주오구 역사소요<23> 기시다 리유 『신고세구 긴자도리』 그 7

【사진】긴자 거리의 모던걸 1928년 (Wikipedia)

♣원문 소개 『신고세구 긴자도리』 모단 아가씨(1) 그②

*「신코자이쿠렌가노미치스지」1927년
원문의 세로쓰기를 가로쓰기로 한 숫자를 서양 숫자로 바꿨다.

 이 모던걸이라는 것이 취향의 심미적 고찰은 어떻고 토끼도 그 아름다움의 종류는 ‘양풍’의 아름다움이 기본이 되고 있다.양복은 오히려 적고 일본옷이 많이 많지만, 그러나, 그 나타내는 「미」의 느낌은 서양식의 아름다움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얼굴은 물론 일본인의 얼굴이지만, 그것을 서양식의 미에 잘 조화시키고 있다.그리고 그것은 결코 번역적인 것이 아니라, 또는 한 시대 이전의 유럽화처럼 무리하게 비슷한 것도 아니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종의 아름다움이 되고 있다.즉, 일본인의 얼굴에서 어느새, 동양적인 심미가 사라져, 자연과 서양식인 얼굴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 일은 오늘날 가부키 배우의 얼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옛날의 타노스케에서도 5대째 기쿠고로라도 또는 오늘의 중차, 겐노스케 등의 얼굴에는, 아무래도, 한가로운, 멋진, 동양풍인 곳이 있었지만, 오늘의 배우 중의 얼굴은 예외도 있지만, 아무래도, 그동안의 맛이 없고, 키린 좋은 남자이지만, 아무래도, 발렌치노라고 하는 것 같은 곳, 또는 중역님의 오보짱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것 등의 것은 정말로 자연의 일이며, 일본은 향후 경제적으로도 사상적으로도, 또 모든 생존상의 여러가지 필요, 예를 들어 의학, 정치, 군사, 법률, 그것 등의 것 일체, 향후 점점 더 오래된 일본, 봉건시대의 일본을 떠나 가야 한다.

자료로 보는 긴자

자료로 보는 긴자 ■주오구 역사소요 기시다 리유 『신고세구 긴자도리』 그 7
 ■주오구 역사소요 기시다 리유 『신고세구 긴자도리』 그 7

【사진】쇼와 초기의 긴자 거리 풍경(모두 쿄바시 도서관 창고)(@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