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츠키지가와 카메이바시 공원(츠키지 1-6-1처)에 있는 페레니얼 가든에서, 아가팡서스의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페레니알가든은 숙근초가 심어진 화단입니다.
아가팡서스의 일본 이름은 무라사키쿤 시란(무라사키미코란)입니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라고 하며, 남아프리카에 10~20종 정도의 원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교배 등에 의해 300개 이상의 원예 품종이 육성되고 있습니다.
개화기는 5월 하순부터 8월 초순에 걸쳐입니다.
스쿠네쿠사의 아가 팡서스는 매년 이 시기에 아름다운 꽃을 다수 피워 주고, 서 모습도 우아하고, 장마의 우울함을 완화시켜 주는 꽃입니다.
꽃의 색은 청색이 주이지만 공원에는 흰색 꽃
의 주식도 있습니다.
작년, 이 공원에서의 아가팡서스 개화를 소개한 블로그는 이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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