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2가에 있는 메구미오기타 갤러리에서 매우 재미있고 조금 무서운
조각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제이슨 프리니(Jason Freeny)의 첫 개인전 ‘플라스틱 서지온(Plastic Surgeon)’입니다.
Plastic Surgeon은 “형성 외과의”라는 의미입니다.
개최 기간은, 9월 15일(금)부터 10월 5일(목)까지입니다.
개복 시간은 11시부터 19시까지입니다.일 달,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로 친숙한 캐릭터의 해부 모형이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마리오의 해부모형의 존재감이 대단합니다.
제이슨 씨는 건축과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배운 후 프리 디자이너가 되었고, 그 후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해부도 일러스트 등 자신을 위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캐릭터의 해부 모형 제작을 진행하고, 토이 디자이너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브리 영화 ‘이웃집 토토로’에 나오는 ‘고양이 버스’에 눈에 들어옵니다.
작품 하나 하나가 매우 재미있고, 보고 있어 즐겁습니다만, 내장이나 골격과 외관의 보이는 조화에, 조금 무서움도 느껴 버리는 작품전입니다.
회장에서는 신작 또 과거의 대표작 총 21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갤러리에서의 사진 촬영에 대해서도 양해를 받아, 취재에도 협력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메구미오기타 갤러리의 HP는 이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