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에서 태어난 기업은 많다.예를 들면, 시세이도, 다이세이 건설(발족시; 오쿠라조 상회), 야마토 운수(야마토 운수), 덴츠(일본 광고 주식회사), 대일본 인쇄(히데에이샤) 등이지만, 도시바도 그런 것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아니겠는가.
창업자 다나카 히사시게(1799-1881)가 1875년 7월 현재 긴자 8초메 9번 15호에 점포 및 주택 병용 공장을 세웠다.이 「다나카 제작소」가 일본 최초의 전신기 공장이며, 도시바의 발상이다.이 장소는 개항장·요코하마와 철도가 연결된 신바시 역이 가까운 곳이라는 땅이 있었다.다나카 히사시게는 ‘만반 기계 홍안의 의뢰에 응하지 않는다’라는 간판을 내고 이곳에서 국산 전신기 시작, 생사 시험기 등을 고안·제작했다.
창업자 다나카 히사시게는 1881년에 82세의 나이로 사망했지만, 그 후에는 양자가 2대째 구중을 이름으로 이어받았다.
1882년이 되면 철도 마차가 신바시와 니혼바시 사이에 개통된다.그러던 중 같은 해 11월에는 2대째 히사시게가 아크등 점화, 전등의 실험 선전을 실시해, 전기 사업은 급속히 발전한다.
다나카 제작소는, 이 해, 해군성으로부터 발주도 있어, 긴자 공장이 손을 잡았기 때문에, 시바우라에 1만평미의 토지를 얻어, 공장 부문을 이전시켰다.긴자에서는 사무·판매를 주로 되었지만, 간토 대지진으로 소실되었기 때문에 이전을 단행했다.
그리고 1939년에는 시바우라 제작소(다나카 제작소에서 개칭)와 도쿄 전기가 합병하여 도쿄 시바우라 전기가 되었다.도쿄 전기도 그 전신인 백열전등구 제조 주식회사는 현재의 긴자 4초메 4번지에 사무소 겸 공장을 마련한 것이 발상이다.
(이상은, 주로, 하라다 히로시 『긴자 벽돌과 물이 있던 날들』 백마 출판 1988년 발행에 근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