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코」에 대해서는 니시야마 마츠노스케 「에도코」(요시카와 히로후미칸, 1980년)라는 책이 위세를 갖추고 있지만, 다케우치 마코토 씨가 집필한 「평범사 대백과」에 있어서의 설명이 간명하고 알기 쉽다.이하, 이 다케우치설에 의하면,
>에도코라는 말은 18세기 후반의 다누마 시대가 되어 처음으로 등장한다.에도코 의식이나 에도코 기질이라고 불리는 것도 거의 이 시기에 성립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두 가지 계기가 생각된다.하나는 이 시기는 경제적인 변동이 심하고, 에도 마을 사람들 중에는 부자에 오르는 사람과 몰락하여 가난한 사람이 되는 사람과의 교대가 현저하게 보였다. 아마 이 몰락하고 있는 에도 마을인의 위기 의식의 터전=정신적 지주로서, 에도코 의식은 성립했다고 할 수 있다.(다케우치 마코토)
>이 시기(다누마 시대)에는, 에도에 지점을 가지는 상향의 대상들이 많이 돈을 벌고, 에도 경제계를 좌지우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히 경제적으로 몰락하고 있는 에도 마을 사람들에게 <상방자>에 대한 반발은 컸다.거기에 돈바람이 좋은 기풍을 강조하는, 에도코 의식이 성립하는 배경이 있었다.에도코는 밤샘의 돈을 가지지 말라고 버티는 것도 돈벌이 잘하는 상향자에 대한 경제적 열등감의, 반전적인 강세로 보인다. (다케우치 마코토)
>에도코 의식이 18세기 후반에 성립된 또 하나의 계기는 무거운 연공이나 소작료의 수탈에 시달리고, 농촌에서는 먹을 수 없게 된 빈농들이, 이 시기에 아직 전에 없이 대량으로 에도에 유입된 것이다.그 때문에 에도에는 시골 출생이 많이 생활하게 되었다.게다가 이들 <시골자>가, 에도자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에도 출생의 강렬한 <미치>의식이 싹트고, 이윽고 이 면에서도 에도코 의식의 성립이 촉구되었다고 할 수 있다.(다케우치 마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