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은 좋아하는 거리였다고 하니 그 작품에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만춘’(1949년)에서는 하라제코가 긴자에 쇼핑하러 간다.
'무나카타 자매'(1950년)에서는 다나카 키요시가 니시 긴자의 바에 근무하고 있다.
'밀아키'(1951년)에서는 가사토모슈와 미야케 쿠니코의 형 부부와 하라제코가 긴자의 작은 요리점에서 튀김을 먹는다.
'차 절임의 맛'(1952년)에서는 쓰시마 게이코가 긴자에서 쇼핑을 한 뒤 영화를 보러 간다.또, 쓰루타 고지에 초대되어 긴자로 땅 뒤의 라멘집에 간다.
"도쿄 이야기"(1953년)에서는 하라 세쓰코가 가사토모나카와 히가시야마 치에이코를 데리고 탄다" 하토버스"가 긴자를 지나는 것 외에 마쓰야 데퍼
토의 옥상으로 안내하는 장면이 있다.
‘바람 속 암닭’(1948년)에서는 쓰키시마가 등장한다.
전후 곧의 전쟁터에서의 복원을 테마로 한 것으로, 오즈의 작품으로서는 상당히 심각하고 어두운 스토리이다.오즈 자신도 반드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작품이라고 한다.다나카 키누요가 연기하는 아내는 남편이 미귀환 중에 아이의 병 입원 대금을 충당하기 위해서 한번 다른 남자에게 몸을 맡겼다.그리고 그 직후에 귀환한 남편은 아내로부터의 고백을 듣고 그 장소(츠키시마)를 찾아가는 것이지만, 그 장소에 대해서, 요카타 이누히코 씨가 꽤 자세히 추리하고 있다(『츠키시마 이야기 뚜껑』 2007년 간)츠키시마 제2 초등학교의 뒤에서 현재는 주위에 하늘 창고를 이용한 안틱 가구점과 극장의 연습장, 주상 건물이 세워져 있어 그 뒤편에 도영 주택이 있는 근처와 같다.그리고 쓰키시마에 있고, 이 일대만이 전후 풍속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곳이라고 한다.사노 슈지 연기하는 남편이 카츠키바시를 오른손으로 바라보면서 강가에 앉는 장면도 나오지만, 현재는 전혀 그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오즈 작품은 무성한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것을 DVD로 감상할 수 있다.전후 작품을 경년적으로 보면 전후 일본의 부흥상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