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운 시기에 물새가 휴식을 취할 때 머리와 목을 등의 깃털에 넣고 둥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새들은 머리와 얼굴도 깃털로 덮여 있지만 부리와 눈꺼풀은 피부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등에 목을 들이대면 피부 노출부가 모두 깃털에 덮여 체온의 발산이 억제됩니다.
다리의 한쪽씩 좌우 교대로 배의 깃털에 숨기고 있는 케이스도 볼 수 있습니다.
서두의 이미지는, 한중의 온화한 낮이 내리고, 중앙대교의 교각의 날조로 기분 좋은 듯이 휴식하는 세그로카모메
언뜻 앞을 향하고 있는 것 같고, 실은 목을 거의 180도 돌리고, 부리를 등의 날개에 넣어 쉬고 있습니다.
유머러스하고 아크로바틱한 자세
때때로 뒤의 깃털을 기르는 처사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조류는 안구를 별로 움직일 수 없지만, 경추의 수가 포유류에 비해 많아 목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상 일반적으로 갈매기류의 구분은 어렵다고 합니다만, 스미다가와 하구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갈매기류 3종의 식별은 비교적 쉽습니다.
<세그로카모메> (까마귀에서) 대형.다리는 담요.부리는 노란색으로 아래부리 끝에 붉은 반반.
우미네코> (카라스대의) 중형.다리는 노란색.부리는 노란색으로 아래부리 끝에 검정색 반점
유리카모메> (까마귀에서) 소형.다리는 빨강.부리는 빨강이고 끝은 검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