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리구 은사 정원에서는 단풍의 바로 ‘이로하모미지’가 볼 만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전나무라고 말하면 본종을 가리키는 청바지과 단풍나무속의 대표적인 품종
일명 일로하카에데, 코하모미지
교토의 단풍 명소 가오슝을 따서 타카오모미지라고도 불린다.
카즈나는 장바로 5-7 찢어지는 잎을 끝에서 이로하니호헤토로 세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원내 약 6,000그루의 수목 중, 이로하모미지는 25개나 된다.
카에데는 카에데과 카에데 속의 총칭으로 전나무라고도 하지만, 이것은 단풍이 난다는 의미의 "모미즈"에서 왔고, 가을에 단풍이 나는 식물의 대표인 단풍나무를 가리키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하 모미지에는 많은 원예 품종이 있지만 그 매력은
①초록~황~빨강으로 다채롭게 옮겨가는 님
②세세하게 나뉜 가지에 빽빽하게 붙은 소형으로 손바닥에 5-7 찢어진 잎의 섬세한 아름다움
③색 맛의 선명함
바닷물이 든 연못(대천수) 주변에 재배된 이로하모미지의 선명한 컬러가 수면에 비쳐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