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2월 8일 간토 고신 지방은 기록적인 폭설이 되었다.도쿄 23구에서도 13년 만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도심에서도 45년 만에 27cm의 적설을 기록했다.
덧붙여 작년 1월 14일 폭설 때의 적설은 8cm.
최저 기온도 올 시즌 가장 -0.8°C의 냉각으로 최고기온도 4°C에 그쳐 이날의 설질은 분설.강풍도 불어 가로 때리는 눈보라가 되었다.
눈이 일상적이지 않은 만큼 매번 교통기관에 대혼란을 일으키지만 소란스러운 도시를 흰 베일로 감싸 잠시 정적감을 가져다 준다.
쓰쿠다 공원도 평소와는 다른 환상적인 먹화의 세계
기상청은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라고 주의를 기울였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건강하다.
공개 공지인 슬로프에서는 "눈썰매"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스미다가와를 항해하는 수상버스 ‘반타르나’의 선체 상면에도 어렴풋 눈이 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