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는 니이니제미, 여름의 풍성 민민제미와 아브라세미의 "매미시 비", 늦여름의 츠쿠보시와 매미의 울음소리는 계절의 변화를 체감시켜 준다.
불완전 변태의 세미에는 번데기 시대가 없다.종령 유충이 흙 속에서 나와, 성충으로 탈피·변태하는 모습 <우화>는, 여기 쓰쿠니 공원에서도 여름의 일몰 후부터 밤반에 걸쳐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키의 중앙이 깨져 몸을 훌쩍 버리면서 차례차례로 부위를 끌어내, 마지막에 창백한 날개를 서서히 늘려가는 모습은 아름답고 다이나믹하고 신비적이다.(아래 사진 참조)
아브라세미나의 경우 일반적으로 계란에서 발을 들여 4-7년, 날카로운 성충은 몇 주 만에 평생을 끝낸다.
우화 후 며칠 만에 성숙하고, ♂는 울고, '♂'는 교미 후 시든 가지나 생목(줄기)에 산란관을 꽂아 산란한다.지그재그 모양의 산란 흔적이 특징이라고 한다.
부화한 유충은 공중을 낙하하고 땅속에 잠수해 간다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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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노 껍데기
왼쪽부터 니이니제미, 히글라시, 츠쿠보시, 민민제미, 아브라세미, 구마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