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들어가 기분은 완전히 “연말 모드”군요.쉬는 날에는 크리스마스나 새해를 대비해 쇼핑을 즐길 기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츄오구는 “상업의 마을”이기 때문에, 다양한 장소에 독특한 가게가 있습니다만, 역시 최대의 “쇼핑 존”이라고 하면[긴자]이지요.지금도 옛날에도 “은브라”를 즐기는 분으로 붐비고 있습니다.
그런 긴자에서 지금 들러보고 싶은 것이 긴자 소니 빌딩 8층에 있는 [커뮤니케이션 존 OPUS 홀]입니다.지난달 2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베를린 필 in 긴자』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소니가 자랑하는 음향 장치를 구사한 극장에서 “지고의 콘서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조속히 방문해 보았습니다.무엇이든 소니와 베를린 필과는 인연이 깊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이 행사를 위해 연주된 음원과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소니 빌딩 8층에 올라가면 벽면에 설명이 걸려 있어 다시 이 악단의 레벨의 높이를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음악을 들어보면 압도적인 박력에 놀라게 됩니다.2곡째가 또 제가 좋아하는 바그너 작곡 『왈큐레의 기행』이기 때문에 기분도 흥분합니다.짧은 시간이지만 마음을 풀어주는 한때였습니다.
연말이라고 하면 클래식에서도 차분히 듣고 일년의 때를 떨어뜨리고 싶어지는 것입니다.콘서트 홀에서 넘어가는 것도 기분 전환이 됩니다.하지만 그런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은 긴자에 외출한 김에 들여다보시면 어떻습니까?입장 무료, 입퇴장 자유이므로, 시간의 허용 범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당일의 캐치 카피가 다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소리는 공기를 울린다.음악은 마음을 울린다」...
만약 괜찮으시다면 마음의 멜로디를 연주해 보지 않겠습니까?자, 당신의 지정석에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