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로가국제병원의 일각에는 일본에서 최초의 사년제 간호학과나 대학원 박사과정을 가진 성로가간호대학이 있다.이 대학은 1964년에 대학이 되었지만, 원래는 1920년에 성로가 국제 병원 부속 고등 간호사 학교로 설립되었다.그 근처를 걸어 보면 간토 각지에 현존하는 많은 대학이나 학교의 발상지와의 기념비가 많이 보인다.
1858년(1858년)에는 게이오기주쿠가 이 땅에 열리고 있다.그 부지에는 나카쓰 번저가 있어 해체신서의 번역도 이 근처에서 행해지고 있다.
1869년에는 철포주에 외국인 거류지가 열려 1899년(1899년)의 치외법권 철폐까지 많은 선교사관과 교회당이 이 땅에 지어졌다.그리고 선교사들은 포교의 일환으로 교육을 시작했다.그 중에는 다음과 같은 학교가 있다.
1870년(1870년)에는 여자학원, 1874년(1874년) 입교학원, 1877년(1877년) 메이지 학원의 전신, 도쿄 일치신학교, 아오야마 학원의 전신 중 하나, 해안 여학교가 아카시초 근처에 설립되었다.1879년(1879년)에는 릿쿄여학원이 유시마에서 이전하고 있다.1895년(1895년)에는 관동학원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관동중학원, 1905년(1905년)에는 여자 성학원과 지금도 남아 있는 많은 학원이 이 땅에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쓰키지 아카시초에는 해군 관계의 학교도 여러가지가 있었다.1857년에는 군함 조련소가 생긴다.이 관계로 해군병 기숙사가 1876년(1876년)에 현재의 국립암연구센터 중앙병원 근처에 세워져 1908년(1908년)에는 해군의학원도 같은 장소가 생겼다.해군관에서는 1874년에 해군 회계학사, 후의 해군 경리 학교도 축지에 개설되어 있다.
성로가간호대학을 제외하고, 당시의 학교는 그 후, 간토 대지진 등의 영향도 있어 축지에서 각지로 이전해 갔다.만약 당시 그대로 학교가 남아 있었다면 쓰키지 아카시초 가이쿠마는 쓰쿠바 학원 도시를 능가할 정도의 학원도시였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