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가 보니 ‘용한천 매립공원’이라고 적혀 있고, 사진대로
주오구와 지요다구의 연맹이 되어 있다.
바로 주오구와 지요다구의 공동 작업·콜라보레이션이라는 것이다(웃음)
장소는 주오구 니혼바시 혼초와 지요다구 간다 미쿠라초의 경계에 있어, 한때
용한천이 있던 장소인 것 같다.
전후 곧바로 매립되었다고 하지만 그 터가 이 공원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주오구 측에는 「다케모리 이나리 신사」가 인접해, 지요다구 측은 일본풍 구조의
공중 변소나 놀이기구가 있다.
작지만 잘 정비된 공원에서 샐러리맨 같은 사람들이
한가롭게 독서를 하거나 수다하는 풍경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