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라이(大)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저지른 죄·부상을 깨끗이 씻고 기분 좋은 여름을 보내자
●기린사
약 1cm각으로 자른 흰 종이가 1장의 흰 일본 종이에 싸여 있어 한 사람마다 건네지고, 신주의 말에 맞추어 오른쪽과 왼쪽 어깨에 번갈아 몇번이나 작은 종이가 없어질 때까지 각각이 자신의 어깨에 휘둘렀습니다.작은 종이를 감싸고 있던 일본 종이는 화대불 안에 신주님이 붙어 넣어 주셨습니다.
그 후, 참가자 전원이 지의 고리 잠수했습니다.
정면에서 곧장 지의 고리를 뚫고 왼쪽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지의 고리를 숨어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돌아서 8의 글자처럼 돌고, 또 왼쪽으로 돌았습니다.
「대하라이 기원제」를 부탁하는 분은 따로 봉투를 받고 그 안의 인형(혼카타)에 가족의 이름을 써서
당일 오후 5시까지 신사에 제출해 두면 기원해 주실 수 있으므로 저도 봉투 안의 인형에게 가족의 이름을 써서 신고했습니다.
처음에는 조정에서 행해져 예부터 있는 행사로 매년 6월 30일과 12월 31일에 행해지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