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 방학도 끝나 하이쿠의 세계에서는 가을이 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하마리궁에 갔습니다.
하마리궁은 국가 지정의 특별 명승 및 특별사적이라고 하는 것이 되고 있습니다.
고이시카와 고라쿠엔은 나라 지정의 특별 사적 및 특별 명승이 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는 이 두 정원만이 특별히 사적에도 명승으로 선택되고 있습니다만, 하마리궁은 사적보다 명승 쪽에 무게가 놓여져 고이시카와 고라쿠엔은 명승보다 사적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어느 쪽인가 하면 하마리궁은 서양식으로 평면적인 정원이며 다채로운 색채의 아름다움이 있어 외국 분들이 좋아하는 정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바나코스모스가 한창이지만 그 외의 꽃도 소개합니다.
산셋(멕시코산)
써니 옐로우(일본산)
다음은 9월에 들어가 키바나코스모스가 끝날 무렵부터 피기 시작하는 코스모스의 조기사키입니다.
10월 말까지 다양한 종류의 코스모스가 피어날 예정입니다.
스위프요우···하루만 피는 꽃입니다.
아침은 흰색이지만 낮에는 핑크색이 되고 저녁에는 진홍색이 됩니다.
무궁화..한국의 국화입니다.
노우젠카쓰라
야부묘가・・・꽃이 끝나면 열매가 붙습니다만 그 열매가 처음은 비취와 같은 색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터코이즈 블루로 바뀌어 검은 열매가 됩니다.
그 변화의 모습을 매우 아름답게 생각합니다.
산고쥬・・・6・7월에 다수의 흰소화가 밀집해 열립니다만 저는 타원형의 열매 무렵을 좋아합니다.
9·10월에는 이 붉은 열매가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오미나에시·기쿄·미소하기·타마 수국도 피고 있었지만 사진이 많아져 생략합니다.
하지만 미소하기 근처에서 희귀한 나비도 보였습니다.
손이 닿는 곳을 날고 있지만 카메라에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나비 ······································································································································································································
잠자리・・・・나비잠보 시오카라톤보
아키아카네가 많이 날아다니는 가을임을 알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