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카모메]
2012년 2월 15일 08:30
입춘이 지나 삼한사온 속····하마리궁에는 여러가지 꽃이 핍니다.
유채꽃밭 바로 옆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홍매가 피었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2주 이상 늦다고 합니다.
하지만 붉은 꽃을 보고 기뻤습니다.
봄이라고는 해도 가장 추울 무렵에 피는 매화꽃...
이 추운 시기에 옛날에는 도쿄에서 김이 한 잔 잡혔던 것을 기억해 주세요.
「
소나무의 오차야」 앞에 앉으면 바람을 타고 매우 좋은 향기에 싸입니다.
일본 수선화가 피었습니다.
그리고 소신 밀랍매가 피어 있습니다.
우라우메의 원예종이 소신 밀랍매입니다만 밀랍매보다 조금 늦게 피기 시작 늦게까지 피어 있습니다.
원종의 밀랍매보다 향기도 강해서 언제까지나 꽃 곁에 서고 싶어집니다.
「제29회 전국 도시 녹화 푸에어」가 오랜만에 도쿄가 회장이 되어 6개의 회장 안에 하마리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속의 힘”을 모으는 30일간입니다.
2012년 9월 29일(토)~10월 28일(일)
※ 118m의 「전교」는 총 노송나무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만 교체 공사를 위해
3월 21일부터 6월 말까지 통행금지가 됩니다.
따라서 「나카지마의 오차야」도 영업하지 않습니다.
매화의 꽃과 유채꽃이 피어 있어 「전도 다리」가 건널 수 있을 무렵에 꼭, 하마리궁을 물어 주세요.
하마리미야온사 정원 서비스 센터 03-3541-0200
[유리카모메]
2012년 2월 10일 08:30
아침 6시 25분부터 시작되는 텔레비전 체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상냥한 손목의 움직임으로부터 시작되어 신체 각부의 체조를 리드미컬한 피아노곡에 맞추어 10분간 행하면 거기에 데리고 자고 있던 몸이 부드럽게 눈을 뜬다.
바로 이 시간은 창밖도 어두웠습니다.
최근에는 체조가 끝날 무렵에는 조금 밝아져 왔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두운 서쪽 하늘에 오렌지색 조명으로 빛나는 도쿄 타워의 왼쪽 위에 예쁜 보름달이 떠올랐습니다.
요즘 카메라는 감도가 좋기 때문에 주변이 어두워도 이렇게 밝게 찍어 버립니다만 실제로는 좀 더 콘트라스트가 강하고 하얗게 빛나 보였습니다.
(6:38)
이윽고 태양이 지상에 얼굴을 내민 순간에 그 붉은 빛을 띤 광선은 주위의 만물을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고층 빌딩군의 동쪽에 면한 높은 쪽의 유리창에서 날카로운 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6:39)
태양이 떠오르는 데 따라 빌딩으로부터의 반사는 아래쪽으로 퍼져 그 벽면에는 동쪽에 있는 다른 빌딩의 그림자가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6:42)
거등한 고층 빌딩군은 마음껏 차례차례로 독자적인 반사를 보이면서 높이를 겨루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직도 하마리궁 은사 정원의 숲은 검게 조용히 잠들어 있습니다. 빌딩군이 밝아지는 한편 달은 얇고 낮고 눈에 띄지 않게 되었습니다.
(6:44)
잘 보면 조용히 담백해진 달은 먼 산 끝에 달려 있었습니다. 이제 가라앉기 직전입니다.
태양에 바톤 터치를 하고 숨는다. 하늘은 파랗고 밝고, 오늘은 좋은 날씨가 될 것입니다.
동돈이 밝아졌다.
이 블로그를 읽으시는 여러분에게는 멋진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6:47)
[샘]
2012년 2월 8일 08:30
입춘이 넘었지만 이른 봄의 잔한 잔한 날들.
겨울부터 이른 봄에 걸쳐 개화하는 꽃은 한정되지만, 그 꽃색은 비교적 노란색이 많아 다음으로 흰색.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투명감이 있는 맑은 햇살 아래에는 옅은 노란색과 흰색의 꽃이 어울린다.
올해는 1월 20일에는 첫눈이, 24일에는 훌쩍 얇은 화장한 도내.
여기 하마리구 은사 정원에서는 한공 아래, 린으로서 피는 로우메(로우바이)·소심 랍매(소신로바이)·수선(니혼수선)의 평온하고 온화한 향기가 감돌고, 안심한 기분에 시켜 줍니다.
정적감에 휩싸인 원내, 청초한 달콤한 향기로 한 발 빠른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떻습니까.
겨울부터 이른 봄에 걸쳐 기온이 아직 낮고 곤충들의 활동도 아직 활발하지 않고 종류도 적다.일설에서는 그런 시기 피기에는 별로 특정 동물과의 관계가 적다고 여겨지는 황색계가 적합한 것은 아닐까 추찰되고 있다고 듣는다.
<로우바이> 소신로우바이 <니혼 스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