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네.그만큼?
지금 어디에 있고, 어떤 상황에 있는 거야?
직장에 있나?귀가 도중인가.호텔로 돌아왔나?
물은, 식료, 전기, 가스는?
괜찮으니까 정보 부족이다!
4월 14일 밤부터 구마모토·규슈 지진의 군발
장남은 하카타에 있다고 생각하고, 걱정 메일을 하면, 구마모토에 출장 중이라는 것.
상황을 알리라고 다시 메일을 해도 응답이 없다.
드디어 돌아온 것이 한마디뿐.
정말.메일을 칠 수 있는 상황인 것만은 알았지만.
다음날 서점에서 방재 책 ‘도쿄방재’를 구입했다.
도쿄도 총무국 종합 방재부 방재 관리과가 편집·발행
도쿄 소방청을 비롯한 다채로운 협력·출전이 있다.
책의 존재는 알고 있었다.
황색지에 흑문자.
“이제 하자.재해로부터 몸을 지키는 모든 것을.도쿄 방재”
이전에는 손에 들어 봐도, 「거의 알고 있는 내용이다」라고 원래의 선반에 되돌리고 있었다.
지금 다시 읽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혀 단번에 페이지를 넘겼다.
요지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오사이 퀴즈」로, 한층 더 지식이 몸에 스며들도록 궁리되고 있다.
가격 130엔 플러스 소비세
이만큼 이용가치가 있는 내용이 컴팩트하게 짜여진 뛰어난 것이다.
생활재건 지원 제도와 재해대응 옐로 페이지에는 포스트잇을 붙여 놓았다.
유라쿠초역에서 긴자 방면으로 가면 규세야바시 교차로에 나온다.
도가리 지붕과 벽돌 구조의 「KOBAN」은 츠키지 경찰서 스기야바시 교번
그 보도의 끝에 북촌 시보 씨의 동상 「등대」가 있다.
투구를 씌운 청년이 사자를 거느리는 힘으로 가득한 작품이다.
1923년 간토 대지진으로부터 10년 후에 기념탑으로 설치되었다.
대좌에 '불의 지진에 부단한 준비'라는 표어가 적혀 있다.
테라다 도라히코 씨의 말로 전해지는, 「천재는 잊었을 무렵에 온다」에 통한다.
그때도 지식을 풀가동시켜 몸이 움직이도록 준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