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교차로 명칭으로 남아 있는 다리를 거론했지만 이번에는 버스 정류장이나 주차장 이름 등에 적힌 옛 다리 이름을 소개하고 싶다.
그런데, 현재,
다리는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교통의 표지이기도 하다.지금은 이제 없어진 다리의 이름이 어떤 형태로 남아 있는 곳이 있다.도내를 걸으면 버스 정류장 등에는 오래된 마을 이름이나 지명 등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그곳은 오랫동안 주민에게 사랑받고 마을의 생활이 있었던 것을 읽을 수 있다.이런 일이 역사를 전하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유래를 살펴보면 더욱 역사의 깊이가 보인다.
최근에는 건물명이나 공공시설명에는 카타카나의 명칭이 눈에 띈다.구내에도 그런 케이스가 몇 개 있다.앞으로의 도시 만들기에는 ‘환경’ ‘자연’과 함께 ‘역사’와의 공존이 키워드가 될 것이 틀림없다.명칭을 붙일 때는 앞으로 계승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사진의 장소는 어디일까? 고지도와 대조하면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위 왼쪽에서 백우오 다리, 고야바시, 감옥 다리, 사쿠라바시)